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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원평화상 ‘세계원자과학자협회’ 선정
경희학원이 지난 6월 29일(월), 제2회 미원평화상 수상 기관으로 ‘세계원자과학자협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는 1945년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이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Julius Robert Oppenheimer) 등 과학자들이 핵기술의 윤리적 책임을 공론화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비영리 기관이다. 지난 80여 년 동안 과학적 통찰과 공적 책임을 바탕으로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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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상원, ‘세계평화의 날 기념 결의안’ 채택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6월 29일(현지시간) ‘세계평화의 날 기념 결의안(SR 113)’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앨런(Allen), 알바라도길(Alvarado-Gil), 아출레타(Archuleta) 등 22명의 주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유엔이 1981년 제정·공표한 ‘세계평화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국제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 제정을 처음 제안한 경희학원 설립자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1921~2012)의 역사적 공헌을 공식적으로 기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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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치유, 너른 돌봄’ 제2의 도약 선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12일(금)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변곡점으로 삼아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의 길에 나선다. 단순히 질병을 고치는 기술적 처치를 넘어 환자의 고통에 무한한 공력을 들이는 ‘깊은 치유’, 그리고 병원의 울타리를 넘어 인류 공동체로 향하는 ‘너른 돌봄’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추구하는 의학의 본질이자 경희가 지향하는 지구 존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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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평화 사상의 원형
조영식 박사는 20대 젊은 시절에 ‘민주주의 자유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조영식 박사는 개인의 자유를 타인 또는 공동체와 함께 생각해야 하며 이러한 자유의 개념을 실현하는 과정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민주주의 자유론’은 조영식 박사의 평화 사상의 원형을 고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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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자연 규범에 맞선 문화 규범의 정립
조영식 박사의 두 번째 저서 ‘문화세계의 창조’는 1951년에 발간됐다. 조영식 박사는 약육강식의 ‘자연 규범’에 맞서 보편의지에 입각한 ‘문화 규범’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며 보편적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평화 공동체의 건설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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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51 경희의 초석을 다지다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에서 조영식 박사는 신흥초급대학을 인수했다. 전쟁 중에 학교를 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조영식 박사는 교육입국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부산 동광동에 마련한 부지에 학교 건물이 들어서면서 경희의 역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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